E-300에 쓸데없이 소프트버튼을 릴리즈버튼위에 부착해다니다가 똑 떨어졌다.
부품이 없어서 간신히 중고부품을 구해다가 수리하였다.
중고부품이다보니 버튼에 흠집이 있는 부분은 감수해야지....
셔터박스나 메인보드가 나가서 안되는 카메라 사망은 이해하는데,
셔터버튼으로 인해 카메라를 못 쓰게 된다는 부분은 인정하기 힘들었다.
그래서 어떻게든 위의 두가지 이유 아니고선 최대한 호흡장치를 떼지않고 유지하려고 한다.
버튼이 없는채 사진을 못 찍는 순간 E-System을 유지해야하나 고민이 많았지만,
우선 이 카메라 본체가 수리불능상태가 될때까지 써보는거로 결론지었다.
정말 후회없을 때까지 E-300을 써볼 생각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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